원티드 프리온보딩 인턴십 9차 후기 (프론트엔드 부트캠프, 취업연계, JavaScript & React)

벌써 한달이 지났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..!
아직 많이 부족하지만, 그동안 많이 성장했다.

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인턴십 9차에 대한 회고와 수료 후 계획을 작성해보고자 한다.

 

커리큘럼

　
Week 1-1. 과제를 하기에 앞서 알아야 할 팀으로 일하는 법, 개발자의 기본기
Git & GitHub / ESLint / Prettier / husky / Git hook

Week 1-2.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배포하는 법
AWS / AWS S3 / CRA / CI/CD / GitHub Actions

Week 2-1. React Hook의 심층 활용
의존성 배열 / useEffect / React.memo / useCallback / useMemo / Context API

Week 2-2. Clean Code와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고 확장성있게 만드는 법
Clena Code / SRP / DIP / 횡단 관심사 / Custom Hook / Context API

Week 3-1. TypeScript로 안전하고 표현력이 높은 애플리케이션 작성하기
TypeScript / type / Interface

Week 3-2. Redux의 철학과 미들웨어의 원리 이해하기
전역 상태 관리 / Redux / Flux / middleware

Week 4-1. 프론트엔드 테스트 기법 이해하기
Software Testing / Unit Test / TDD / Jest

Week 4-2. 실행 컨텍스트와 클로저 그리고 React Hook
실행 컨텍스트 / 클로저 / 스코프 / 호이스팅

이번 인턴십에서 진행되었던, 4주간 주2회 각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강의의 커리큘럼이다.

 

장점

• 실무에 가까운 학습 과정
  위의 커리큘럼을 보면 알 수 있다싶이, 프리온보딩이라는 실무 전 인턴십이라는 취지에 맞게 실무에 보다 가까운 것들을 4주간 주 2회, 회당 약 3시간동안 배웠다. 멘토님이 강의를 진행하시는데, 강의의 수준과 멘토님의 역량이 뛰어났다.
  강의는 zoom으로 진행되며 강의 자료 및 영상은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한다. 습득이 부족해서 두고두고 공부할 생각이다.
• 모든 것이 팀으로 진행됨
  한달동안 한 팀을 이뤄서 진행된다. 팀원은 8-9명이다. 처음에는 많게 느껴졌으나, 과제 수행 중에 보다 많은 이들이 작성한 코드를 보고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다. 팀원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한다는 소속감도 느낄 수 있다.
• 동일한 과제에 대해 역할 분담 없이 전체 코드 작성
  일반적으로 프로젝트를 할때는 역할 분담을 통해 각자의 코드만 작성을 하기 때문에, 코드 리뷰나 코드 설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내 부분이 아니라서 타인이 작성한 코드에 대한 이해도나 적응력이 떨어진다.
  그러나 여기서는 동일한 과제에 대해 각 팀원들이 전체 코드를 작성하고, 그 중에 베스트 프렉티스를 뽑아 과제를 제출하기 때문에 타인의 코드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고, 코드 리뷰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.
• 강제성 있는 학습
  일반 전형으로 선발된 경우, 30만원을 원티드에 지급하고, 수료 후 조건 만족 시 환급받을 수 있다. 강제성이 있어 학습 의욕이 향상된다.
• 커리어 코칭 및 이력서 특강
  취업 준비 가이드, 자기소개글 QnA, 기술면접 스터디 가이드, 이력서 작성법, 이력서 피드백, 신입개발자 면접가이드 등의 커리어 코칭과 이력서 특강이 진행된다.
• 수료 후 원티드 인증 뱃지 수여
  원티드 매치업 이력서에 원티드 인증 뱃지가 수여되는데, 이로 인해 서류 합격률이 향상된다고 한다.

 

단점

• 촉박한 과제 수행 기간으로 인한 공부 시간의 부족
  촉박한 과제 수행 기간으로 인해서 과제 구현 및 기술을 적용하는데에도 시간이 빠듯했기 때문에 공부 시간이 부족했다.

 

수료 후 계획

• js, react, ts 복습
  매주 과제를 구현하면서 구현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.. 그럴만한게 그동안 내가 코드를 직접 짜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. 부트캠프에서 진도 따라가느라 급급해서 스프린트를 제출할땐 코드 복붙을 많이 했기에, 내가 생각해가면서 코드를 짜는 시간이 적었다.
  앞으로는 수강 전 내가 직접 짜본 후 수강할 것이고, 무지성으로 따라치는 클론 코딩은 지양할 것이다.
• 이력서 작성
  수료 후 한달 안에 스무군데 이상 기업에 지원해야 원티드 인증뱃지가 수여되기 때문에 이력서 작성을 필수적으로 해야해서, 현재 포트폴리오가 부족하긴 하지만 이력서의 기본 틀은 만들 것이다.
• 프로젝트 만들기
  포트폴리오를 채우기 위해 프로젝트를 할 것이다.
• 코딩테스트 준비
  프로그래머스 레벨2까지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들 것이다. 매일 한 문제 이상 풀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