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티드 프리온보딩 인턴십 2일차

오늘은 프리온보딩 2일차다.
이번 과제는, 기업 과제가 아닌 멘토님이 내주시는 과제이고
각자 사전과제로 구현한 todolist를 팀원들끼리 토의해서 best-practice로 만들어내는 것이다.
 
어제 팀원이 짜여지고, 오늘 best-practice 선출을 위해 각자 과제를 pr했는데 ..
어제 자기소개를 할때부터 다들 뛰어나신 분들이라고 느꼈고, 오늘 pr한 코드들을 보고 더욱 더 그렇게 느끼면서 내가 어떻게 뽑혔을까 생각까지 들었다.
(제출 가산점 기간까지 놓쳤으니)
 
그러면서 내 실력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이 살짝 들었다.
하지만 그래서는 안되겠다는걸 코드스테이츠 다닐때부터 느끼긴 했다.
지나고 나니 나한테만 손해라는걸 깨달았다.

결국은 다 다른 곳에서 출발한다는걸 명심하자.
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의 본받을 부분들을 최대한 배우면서 나만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.
 
코드스테이츠 과제를 수행하면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지만, 결국 무사히 수료했고
수료한 직후 늘어지지 않기 위해, 더 성장하기 위해, 취업을 더 잘하기 위해 원티드 프리온보딩에 지원했다.
내 목적만 무사히 달성하면 된다.
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나으면 되지.
 
각 주의 과제를 잘 마치고,
토.일.월은 과제 없다고 했으니까 코테 공부할까 생각중....